"죽은 새끼 곁을 떠나지 못해"...'모성애' 보여주는 어미 돌고래 (사진)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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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7 2월 2021
5bd00345 8242 4123 a8e6 8d63736692fa 16.jpg?resize=1200,630 - "죽은 새끼 곁을 떠나지 못해"...'모성애' 보여주는 어미 돌고래 (사진)

“죽은 새끼 곁을 떠나지 못해”…’모성애’ 보여주는 어미 돌고래 (사진)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은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조사에서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를 포착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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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6월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를 관찰하던 중 어미 돌고래가 이미 죽은 새끼 돌고래를 수면 위로 올리려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국립수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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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새끼 돌고래는 태어난 직후 죽은 것을 추정되며 꼬리 지느러미와 꼬리 자루를 제외하고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다.

 

어미 돌고래는 자신의 몸에서 새끼의 사체가 멀어지면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와 새끼를 주둥이 위에 얹거나 등에 업고 유영하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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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의 김현우 박사는 “죽은 새끼의 크기나 상태를 고려할 때 어미 돌고래가 2주 이상 이런 행동을 반복해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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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최근 제주도 연안에서 돌고래를 쉽게 볼 수 있는데 돌고래 무리를 만나면 다가가거나 진로를 방해하지 말고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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