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컵 아내가 남편 월급 아끼려고 떨이로 파는 D컵 브라를 산다는 걸 알게 된 남편의 사연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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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7 2월 2021
ebb88ceb9dbc.jpg?resize=1200,630 - B컵 아내가 남편 월급 아끼려고 떨이로 파는 D컵 브라를 산다는 걸 알게 된 남편의 사연

B컵 아내가 남편 월급 아끼려고 떨이로 파는 D컵 브라를 산다는 걸 알게 된 남편의 사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B컵인 아내가 돈 아끼려고 떨이로 파는 D컵 브라를 산다는 걸 알게 된 남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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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갓 200일이 지난 아이, 그리오 아내와 함께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는 가장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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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글쓴이는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최근 집에서 빨래를 정리 하다가 아내의 브래지어가 B컵부터 D컵까지 다양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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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뽕브라용으로 여러 사이즈의 브라를 샀다고 확신한 글쓴이는  장난으로 “궁금한 게 있는데 왜 브라 사이즈가 다 달라?”, “아니 잘 봐줘도 B인데 C랑 D같은 건 뭔데?”라고 웃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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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몰라도 돼!”라며 얼버무리는 아내의 반응에 글쓴이는 “어디 브라로 사기를 쳐!”라며 본격적으로 아내를 놀리기 시작했다.

 

MBC ‘꼰대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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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글쓴이의 아내는 “그냥 제일 싼 거야. 마트 가면 제일 싸고 할인하는 거, 재고 있는 걸로 사는 거야”라고 말했고 이러한 대답을 들은 글쓴이는 말문이 막혀 잠시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MBC ‘꼰대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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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벌어오는 얼마 없는 돈으로 살림을 하다 보니 속옷 사는 돈까지 아껴온 아내의 모습을 알게 된 글쓴이는 미안한 마음에 “속옷 사이즈는 맞는 걸로 사”라고 말하자 아내는 “부부끼리 속옷은 없어도 괜찮잖아”라고 말하며 그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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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아내의 반응에 글쓴이는 “아내는 늘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진심일까요.. 아내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내일은 아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라도 사와야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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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연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와이프 분도 정말 멋지신데 남편 분 생각도 정말 멋지네요”, “제가 속옷 회사 다니는데 사이즈랑 주소 말해주시면 좋은 것으로 보내드릴게요!”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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