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afamily)에서 한 신생아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통 신생아들의 모습이 아닌 이미 인생을 한번 살아본 것만 같은 신생아의 사진이었다.
갓 태어난 이 아이는 팔을 뒤로 올려 팔베개를 하고 있었고 다리는 꼰 상태로 눈을 감고있었다.
아기가 태어나면 자궁 속과는 다른 느낌으로 무서움과 스트레스에 울고는 한다.
이에 엄마 뱃속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속싸개로 감싸준다.
하지만 이 아이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인데 속싸개를 하지 않아도 울기는커녕 일명 ‘사장님 포즈’를 하고 있었다.
태어나자마자 완벽적응한 것 같은 이 아기를 보며 아기의 부모님과 주변 의료진들은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진짜 인생 2회차 같다”, “뱃속에서 배워서 나온 거 아닌가?”, “너무 귀엽다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