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사무실 직원이 개인의자를 가져왔네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느 회사라도 사무직이라면 의자만 보면 대강 어느 회사인지 알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A씨가 올린 글을 보면 제목과 내용이 의아하다.
A씨의 말에 따르면 한 직원이 엉덩이가 시렵고 쿠션감이 없다며 어디서 의자를 가져왔다고 한다.
그런데 가져온 의자가 평범한 의자가 아니였고 등받이에 엠보싱처리가 되어있으며 사무실에서 볼 수가 없는 형태의 의자라고 했다.
그래서 A씨는 직원에게 의자를 치우라고 하면서 방석을 구입하던지 의자구입 품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런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분노한 듯 글을 달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저 대기업 다니는데 자기 의자 따로 쓰는거 뭐라 안하는데요”라며 대기업도 안하는걸 어느 회사가 뭐라하냐는 듯 지적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위와 같이 “아니 전용의자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개인의자를 사왔는데 왜요?”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회사네요.”라며 댓글을 적었다.
이렇게 댓글들이 달리자 A씨가 그 의자를 공개했다.
그러자 태세전환한 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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