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학폭과 관련한 폭로가 잇따르는 가운데, 배우 한지민의 인성을 두고 동창생이 폭로글을 게시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에서는 한지민의 동창으로 추정되는 인물 A씨가 한지민의 초·중·고등학교 앨범 사진을 올리며 글을 남겼다.
그는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이다. 지금은 연락 안하고 살지만 학창시절에도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하고, 중학교 때 반 대항 소프트볼 하는데 눈가 살짝 찢어져서 피 나는데 그거 보고 박수 친 양XX 여자애들 있었다. 인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공부도 항상 반에서 5등 안에 들었고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조차 잘 그렸다. 고등학교 때도 공부 항상 상위권으로 선생님들이 다 예뻐했다. 당시 CF 등 찍고 해서 그 경력이면 웬만한 연영과 넣을 수 있었을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라고 했다.
또한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막 혼자서 중얼중얼 하던 애가 있었다. 애들이 싫어하고 피하고 나도 피해다니고 그랬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는 한지민 밖에 없었다. 십오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어쨌거나 복은 짓는만큼 자기가 받는다고. 이 친구 보니까 딱 그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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