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잘못 vs 킥보드 여대생 잘못”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있다.
지난 2일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올라온 영상은 많은 누리꾼들을 논쟁하게 했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오던 여학생이 제 차를 보고 놀라 넘어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속에는 광주 북구의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운전자 A씨는 캠퍼스 안에서 주차를 하기 위해 진입하고 있다.
그 순간 운전자의 앞쪽에는 전동 킥보드를 탄 여학생이 달려오고 있었는데 여학생 B씨는 앞에서 오는 A씨의 차량을 보고 놀라 홀로 바닥에 넘어진다.
그리고 그녀는 운전자 A씨의 과실이 100%라고 현재 주장하고 있다.
운전자 A씨는 자신은 주차장에서 천천히 들어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보험사는 A씨가 60의 과실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문철 변호사도 주차를 하기 위해 왼쪽으로 커브를 틀기 전 깜빡이를 틀지 않아 과실이 높게 잡힌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해당 블랙박스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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