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인 사진이 들어간 티셔츠를 판매해 4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여자 가수가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가수는 바로 가수 ‘미노이’로 특유의 보이스 컬러와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녀는 최근 래퍼 염따와 작업한 곡 ‘우리집 고양이 츄르를 좋아해’를 발매했으며, 과거 티셔츠 판매로 수억 원의 수익을 올린 염따의 뒤를 잇는 여자 래퍼가 탄생했다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티셔츠 판매가 기존 예상을 훨씬 뛰어넘자 ‘미노이’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노이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잠깐만 모야 4000만 원 어치 사면 어떡해;;;”라는 문구와 함께 티셔츠 판매 현황 사진을 올렸다.
추가로 그녀는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두 배의 가격으로 리셀되고 있는 티셔츠에 대해서 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으며 23일 오후 9시까지 판매 시간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만 아는 소중한 가수였는데.. 이제 월클이 되었네”, “후 티셔츠 너무 귀엽다… 완전 만족”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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