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가는 배추 1원 받고 '김치공장행'?...첨예하게 대립중인 '국회의원 VS농수산식품유통공사'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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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7 2월 2021
2 12.png?resize=1200,630 - 썩어가는 배추 1원 받고 '김치공장행'?...첨예하게 대립중인 '국회의원 VS농수산식품유통공사'

썩어가는 배추 1원 받고 ‘김치공장행’?…첨예하게 대립중인 ‘국회의원 VS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보관 한계일을 최대 98일이나 지난 배추를 1㎏당 1원을 받고 김치가공업체에 넘겨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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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는 배추를 판매했다며 지적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aT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김치공장 판매용 배추 직배사업’ 국정감사 분석자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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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따르면 aT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7회에 걸쳐 3894t에 달하는 배추 118만포기를 판매했다.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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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은 직배사업을 통해 판매한 대부분의 배추가 썩어가는 상태에서 진물러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인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썩은 배추가 비싼 김치로 둔갑해 이를 사먹는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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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별로 보관 한계일을 최소 33일에서 최대 98일을 초과해 오랜 시간 보관했고 상품가치가 쭉쭉 떨어지자 헐값에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다음/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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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실제 2019년에 실시한 3회 직배 배추는 ㎏당 1원에 김치공장에 넘겨 160t을 16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하며 “보통 싸게는 30원에서 50원, 보통 ㎏당 200~300원을 받았고 가장 비싸게 받고 김치공장에 넘긴 것은 400원에 불과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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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에 대해 aT는 “직배 배추는 오염되거나 썩은 배추가 아니라 일부 품위 저하된 배추”라며 “김치공장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 규정에 맞게 김치를 제조했기 때문에 식품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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