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남학생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했다.
남학생이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이유는 그녀가 임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 언론에서는 허난성 우강시의 한 아파트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15살 소녀와 늙은 노부부가 살해당한 사건.
용의자는 17세 남자친구인 루오라고 한다.
루오는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자 낙태 수술비가 비싸다며 망설였고,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든 상처받은 소녀가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이에 화가난 루오는 친구들을 데려와 소녀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당시집에 같이 있던 조부모까지 폭행해 숨지게 한 것이다.
루오는 곧바로 현장에서 도망쳤지만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모든 범행을 자백한 뒤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