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확진 환자가 많아졌었으나 최근들어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에 확진 판정된 후 치료를 받고 완치가 됐는데 다시 코로나에 걸리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가 완치된줄 알았는데 다시 양성으로 판정돼 격리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는 제목과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구로 콜센터에 다니다 코로나에 걸린 A,B씨와 미국과 스페인에서 입국한 C,D씨, 9살 어린이 환자 모두 완치 되었다가 재양성으로 판정되었다.
심지어 지난 4월 16일 부터 4흘간은 해외 입국자 확진자 보다 재양성자가 더 많았다.
한 완치자는 당연히 완치가 되었으니 격리해제 되었고 면역력이 생긴줄알아서 돌아다녔으나 추후에 검사를 해보니 다시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원인은 두가지로 추정되는데 죽은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이 검출됐을 가능성과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있을 가능성이다.
보건당국에서는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재양성은 전염력이 거의 없거나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재양성된 이후에 노출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이 끝나야 2차 감염을 유발하는지, 안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무서운 바이러스네요 다들 조심합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