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소녀의 세계’가 웹드라마로 탄생했다.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은 만큼 첫 방송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2일 tvN D가 제작한 드라마 ‘소녀의 세계’ 1화가 방송되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 웹드라마에는 주인공인 오나리(아린 분), 임유나(황보름별 분), 임선지(김도아 분), 서미래(한채경 분), 정우경(권현빈 분)의 웹툰으로 만났던 인물들을 배우들로 만나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오나리 역의 아린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웹툰 속 오나리의 설정은 오나리 친구들 3인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모가 떨어지는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웹드라마 속 오나리는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는 것이었다.
시청자들은 “오나리는 나머지 3인방에 비해 외모가 딸려서 상처를 받는 캐릭터인데 아린이 너무 이쁘다”, “아린이가 못생긴 역이라고?”, “너무 이뻐서 집중이 안 된다” 등의 캐스팅 미스(?)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