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 싶었던 아내의 '인공수정' 비용을 '사창가'에서 탕진한 남편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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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8 1월 2021
eca09cebaaa9 ec9786ec9d8c 1 1.png?resize=1200,630 - 엄마가 되고 싶었던 아내의 '인공수정' 비용을 '사창가'에서 탕진한 남편

엄마가 되고 싶었던 아내의 ‘인공수정’ 비용을 ‘사창가’에서 탕진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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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단지 그녀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의 꿈을 처참하게 짓밟은 사람이 바로 남편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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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 일간지 더 선에서 자연 임신이 힘들었던 아내가 ‘시험관 아기’를 갖기 위해 힘들게 모았던 돈 전부를 사창가에서 탕진한 남편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영국 앤트림(Antrim)에 거주하고 있는 알레나 바커(Allana Barker, 32)는 2004년 군인인 아프론(Arfon, 47)과 1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아프론의 근무지를 따라 독일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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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얼마 지나지 않아 알레나는 ‘임신’을 간절히 원했으나, 1년여의 노력에도 아이는 생기지 않았으며 검사 결과 자연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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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의 꿈은 좋은 엄마가 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 그녀는 아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인공수정 시술을 받기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후 알레나는 4년간의 노력 끝에 목표금액인 약 2천 파운드 (한화 약 300만 원)를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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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혼 5주년 기념일 저녁엔 지인들과 함게 그동안의 노고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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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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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이날은 알레나에게 있어 최악의 날이 됐다.

 

자정쯤 갑자기 사라진 남편은 다음 날 아침에야 집에 돌아왔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알레나는 아프론에게 어찌 된 일인가 물었고 남편은 집 열쇠가 없어서 정원에서 잤다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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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론은 이후에도 무단 외박을 하는 등 미심쩍은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레나가 시술비용이 들어있는 통장을 확인했을 때에, 그녀는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녀가 4년간 열심히 모았던 돈이 몽땅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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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남편이 돈을 쓴 장소는 모두 ‘캔디 클럽’이라는 사창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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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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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론은 “성매매 업소에 갔지만 정말 잠만 잤다”며 “아마 성매매 업소 여성이 내 카드를 훔쳐서 쓴 거 같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지만, 이내 자신이 성매매에 돈을 사용했다고 사실을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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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는 굳게 믿었던 남편에게 크게 실망했으며,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배신감에 울부짖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이혼을 하게 됐으며 알레나는 독일에서 영국으로 돌아왔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알레나는 영국에 돌아온 지 2년 만에 상처를 극복하였으며, 새로운 사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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