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어린 딸을 위해 매일 함께 '무덤자리'에 눕는 아버지의 사연 - Newsnack.co.kr

We've updated our Privacy Policy. By continuing to use Newsnack.co.kr, you are agreeing to these updates.

  • 핫이슈
  • 연애
  • 유머
  • 커뮤니티
  • 꿀팁
  • 국제
  • Daily top 10
  • 건강
  • 라이프
  • 문화
  • 사람들
  • 사회
  • 소비자
  • 스토리
  • 연예가소식
  • 영상
  • 이슈
Skip to content
  • 핫이슈
  • 연애
  • 유머
  • 커뮤니티
  • 꿀팁
  • 국제
  • Daily top 10
  • 건강
  • 라이프
  • 문화
  • 사람들
  • 사회
  • 소비자
  • 스토리
  • 연예가소식
  • 영상
  • 이슈

  • 핫이슈
  • 연애
  • 유머
  • 커뮤니티
  • 꿀팁
  • 국제
  • Daily top 10
  • 건강
  • 라이프
  • 문화
  • 사람들
  • 사회
  • 소비자
  • 스토리
  • 연예가소식
  • 영상
  • 이슈
금요일 16 4월 2021
zhang article cover.jpg?resize=1200,630 - '시한부' 어린 딸을 위해 매일 함께 '무덤자리'에 눕는 아버지의 사연

‘시한부’ 어린 딸을 위해 매일 함께 ‘무덤자리’에 눕는 아버지의 사연

희귀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어린 딸의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매일 함께 묫자리에 누워보는 부녀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ADVERTISEMENT

과거 중국 동영상 포털 ‘페어 비디오’에 쓰촨 성 네이장 시에 사는 장 리용 씨 (Zhang Liyong) 와 그의 2살 난 딸 장 신레이 (Zhang Xinlei) 의 슬픈 사연을 담은 동영상이 게시되었다.

 

ADVERTISEMENT
Dailymail
Pear video

 

동영상 속의 아버지, 장 씨는  2살배기 어린 딸을 꼭 안고 무덤 자리에 누워있다.

 

ADVERTISEMENT

그의 딸은 심각한 지중해성 빈혈 탈라세미아를 앓고 있으며 시한부를 선고받은 상태이다.

 

지중해성 탈라세미아는 지중해 연안의 나라들에서 흔히 나타나는 유전성의 용혈성 빈혈로 적혈구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그 양이 적어 기능을 하지 못하는 희귀병이다.

ADVERTISEMENT

 

Dailymail
Pear video

 

장 씨 부부는 생후  2년밖에 되지 않은 딸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보았다.

ADVERTISEMENT

 

지금까지 약 10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천600만 원이 넘는 치료비를 쏟아부었지만  딸의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워졌고 현재는 치료를 중단한 채 딸의 죽음만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ADVERTISEMENT

 

Dailymail
Pear video

 

 

장 씨 부부는 “우리에게는 이제 더이상 돈을 빌릴 곳도 없다.” , “궁지에 몰린 기분이다.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없는 것 같다.”면서 절망의 심정을 토로했다.

ADVERTISEMENT

 

그리고  “딸아이가 나중에 무덤에서 편히 쉴 수 있게, 여기에 데려와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Newsnack.co.kr Copyright 2020. All rights reserved.

Privacy Policy   Terms of service   Editors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