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지 말라니까"라는 말에도 몰려들어 결국 튤립 80만송이 잘라버린 곳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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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21 1월 2021
kakaotalk 20200423 220835774.jpg?resize=1200,630 - "모이지 말라니까"라는 말에도 몰려들어 결국 튤립 80만송이 잘라버린 곳

“모이지 말라니까”라는 말에도 몰려들어 결국 튤립 80만송이 잘라버린 곳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안되기 때문에 여러 행사들이 취소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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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축제로 유명한 일본의 한 공원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자 꽃을 다 베어버리는 선택을 했다.

 

로이터통신

지난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에서 가까운 지바현 사쿠라시의 우스이다 공원(면적 7000㎡)에 있는 80만 송이의 튤립이 최근 모두 베어졌다.

이 공원은 네덜란드식 풍차와 100여종의 튤립이 있어 유명한 곳이나, 공원을 관리하는 시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달 말로 예정된 축제를 취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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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곳(지바현)을 비롯한 7개 지역에 중앙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한(7일) 뒤 첫 주말인 지난 11일에도 사람들이 꽃을 보러 왔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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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당국에서는 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튤립 80만 송이를 베어버리는 조치를 내렸다.

 

사쿠라시는 아사히신문에 “이대로 꽃을 두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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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공원에는 꽃을 보러온 사람들이 400명가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이미지

지난 22일 이곳을 찾은 77세 방문자는 꽃이 베인 것을 보고 “너무 너무 너무 불행한 일이다. 기분이 가라앉았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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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른 튤립 꽃은 여러 유치원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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