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사생활 침해하는 해킹범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23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매일 해킹하시는 거 같은데 그만하시죠. 문자가 엄청 옵니다. 그만하세요”라고 밝혔다.
동시에 인스타그램에서 보낸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캡처한 화면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월 이특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을 하니까 전화가 많이 온다. 계속 전화를 하시면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전화에 결국 방송을 중단한 뒤 다시 라이브 방송을 켰다.
이특은 “팬분이 알려주셨는데 누군가가 제 번호를 돈 받고 판다더라. 번호를 알면 좋은가”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해킹 왜 하는 건지 모르겠다”, “제발 하지 마세요”, “이상한 사람들도 많다. 얼른 비밀번호 변경하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